책 이야기85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김창옥 교수 페이스북에서 에 나온 김창옥 교수의 영상을 봤습니다. 주제는 인간관계와 소통 그리고 인생 사는법이 주제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 이기도 하죠. 영상을 보고 김창옥 교수에게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직접 쓴 책도 읽어봤습니다. 제목은 . 표지에서부터 인자함이 확 묻어 나오네요.^^ 책을 읽으면서 별 얘기 같지 않지만 그것들이 제 마음에 확 와닿고 힘이 되곤 했습니다. 책속에 있는 좋은 글들 몇개를 소개 해드립니다. 사람도 너무 힘들고 너무 위로를 못 받으면 자기가 힘든 줄도 모릅니다. -p.64 내가 행복한 방향으로 매일 1도씩 움직이세요. - p.101 프로는 돼야 하지만 꾼이 되어선 안됩니다. - p.166 다른 좋은말들도 많지만 가장 와닿은 점은 프로는 돼야 하지만 꾼이 되어선 안된다는 말.. 2018. 9. 11. 어린왕자 속 명대사 Best 3! 오늘은 여러분이 한번쯤은 읽었을법한 어린왕자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흔히들 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른점을 느낀다고 하지요? 저도 이번에 다시 읽어봤는데 역시나 또 새로운점이 느껴지네요. 다시 읽으면서 뽑아본 명대사 Best 3! 한번 보시죠. 1.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개인적으로 저 글에서 사막을 사람으로 바꿔도 될거 같네요. 저는 성선설을 믿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안에 아름다움을 숨기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눈으로 찾지말고 마음으로 찾아야 될거 같네요. 2.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무언가 자신한테 소중해지기 위해서는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 겠네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면.. 2018. 9. 8. 책은 도끼다(박웅현) 서평 지난번에 박웅현씨의 를 감명깊게 읽어서 또 다른 책 를 읽었습니다. 책의 첫페이지, 첫 구절부터 제 머리를 한대 쳤네요.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책을 읽는 거지?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 거야. 1904년 1월, 카프카. 저자의말, 변신 중에서.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부족한 인문학적인 지식의 채움, 상담할 때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게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등등. 엄청난 변화를 위해서 읽는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과연 여태 읽은 책들이 제 안에 있는 얼음을 깨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금은 달라진 점은 인문학적인 지식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쫌.. 2018. 9. 7. 정재승의 열두발자국 서평 - 진로 결정,좋은 습관 만들기 정재승 교수의 서평입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뇌 과학에 대한 내용을 실생활에서의 우리 모습을 예시로 들어주면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가장 흥미 있던 부분은 놀이하는 인간과 뇌도 새로고침이 가능한가? 란 부분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사전에 따르면 놀이란 '특별한 생산적인 목적 없이 시간을 즐기기 위해 하는 행동.'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세상에 노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듯이 놀 때 사람은 행복을 느낄 뿐더러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아집니다.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는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 라는 질문에 대답하려면 즐거움의 원천인 놀이 시간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일과 놀이를 함께 성찰할 때 우리는 더 나은 대답을 찾을 수 있고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2018. 9.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