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25 순수하게 좋아한다는 것 순수하게 좋아한다는 것. 어떤 사람을 순수하게 좋아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하는 동안은 시간 가는지 모르게 집중할 것이고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일 것이다. 어떤 행위를 좋아한다면 그 행위를 하는 동안은 시간 가는지 모르게 집중할 것이고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일 것이다. 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보내는 시간이 항상 행복하고 재미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보니 바로 일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내가 구직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좋아하는 일을 하자' 였다. 연봉보다는 일을 할 때 재미와 행복감을 느끼는게 더 중요했다. 운 좋게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버리면 금새 흥.. 2020. 2. 14. <차이나는 클라스>'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과연 내 회사에서 실현 될까? 프로그램에 우석훈 교수가 '회사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프로그램을 다 보고 블로그를 쓰기 위해 인터넷에 우석훈 교수를 검색 해보니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라는 책의 저자였다. 목차를 보니 책의 내용을 강연한 것 같았다. 저 책도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회사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회사 민주주의'란 쉽게 말해서 기존의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박힌 군대식 회사 문화를 극복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야근? NO! 불필요한 회식? NO! 상사의 눈치보기? NO! 요즘 많이 언급되는 90년대생들의 회사생활이 '회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회사생활이다. 내가 다녔던 회사들은 어땠을까? 내가 처음 입사한 회사는 게임회사였다. 그것도 생긴지 얼마 안되고 급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였다. 회사문화.. 2020. 2. 5. 철학으로 힐링하기!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이다. 정말 글을 잘 쓰고 싶은 욕구가 계속 생겨서 오랜만에 책을 사서 읽는 중이다.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읽은 책인데 책에서 인용된 글을 보고 뜻하지 않게 힐링을 받았다.다음은 책에서 인용된 니체의 말이다.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는다.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간다.그리고.. 2019. 8. 6. 인생은 정말 선택의 연속이구나.(feat.청년내일채움공제) 최근에 아주 큰 선택을 해야되는 상황에 빠져버렸다. 일을 그만두고 4개월이 지났을 때 취업이 '되버렸다'. 그렇다. 되버렸다.. 크게 가고 싶지 않았던 곳인데 거기서만 나를 합격시켰다.그래도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되는 회사라고 해서 그거 하나에 희망을 걸었었다. 하지만..출근 첫날 고용보험을 상실한지 4개월 밖에 안돼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조건이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용보험을 상실한지 6개월이 되야 가입조건이 된다고 한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취업성공패키지 기관에 청년내일채움공제 되는 곳을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담당자분이 내가 자격이 되는지도 체크 안해주시다니.. 물론 내가 미리 알아보지 않은 것도 잘못이 있다. 그래도 미리 알려주셨다면 2개월만 있다가 취업을 했을텐데.. 그런데 또 사람 마음이 간사.. 2019. 8. 5.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