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이 한번쯤은 읽었을법한 어린왕자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흔히들 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른점을 느낀다고 하지요? 저도 이번에 다시 읽어봤는데 역시나 또 새로운점이 느껴지네요.
다시 읽으면서 뽑아본 명대사 Best 3! 한번 보시죠.
1.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개인적으로 저 글에서 사막을 사람으로 바꿔도 될거 같네요. 저는 성선설을 믿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안에 아름다움을 숨기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눈으로 찾지말고 마음으로 찾아야 될거 같네요.
2.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무언가 자신한테 소중해지기 위해서는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 겠네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면 자신한테 소중해지겠죠? 소중한 만큼 더 아름답게 대해줘야 겠죠?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마세요~ 오래된 연인들이 보면 좋은 글 같네요.
3.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꺼야.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만큼 나는 더 행복해질거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약속을 잡으면 전 그 순간부터 행복해지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길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하고 만나서는 더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도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시고 새로운 느낌, 새로운 깨달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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