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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20

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 함께하는 시간 오늘은 5가지 사랑의 언어 중 어머니에게 함께하는 시간을 사용한 수기입니다. 최근에 이사를 해서 나와 살고 있는데 부모님 사시는 곳이랑 걸어서 10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살던 집에서 필요한게 있으면 종종 들려서 가져옵니다. 한번은 어머니가 집에 계실 때 필요한게 있어서 부모님 집에 들렀는데 필요한 것만 가지고 바로 가려고 하니까 어머니가 왔는데 좀 앉았다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32년을 계속 같이 살다가 저를 내보내고 나니 저와 함께있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시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거실에 앉아서 독립해서 사는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고 잔소리도 듣기도 하고 대화를 많이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어색해서 어머니 눈을 제대로 안보고 그냥 티비를 보면서 대답만 했습니다. .. 2019. 1. 11.
5가지 사랑의 언어 6번째 수기 - 스킨쉽 6번째 사랑의 언어 수기 입니다. 이번 시간은 여자친구에게 스킨쉽을 사용한 수기 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스킨쉽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특히 허그와 뽀뽀를 많이 좋아하죠. 여자친구와 연애 초반에는 제가 아무데서나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해서 여자친구가 당황을 많이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사람들 많은데서는 뽀뽀를 자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말이 섭섭하기도 했지만 저만 좋자고 하는 스킨쉽은 올바르지 못한거 같아서 밖에서는 자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람들 많은데서는 손만 꼭잡고 있고 뽀뽀는 둘이 있을 때만 하고 있습니다. 스킨쉽을 막 안하다보니 더 애틋하게 느껴져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서로 행복한 스킨쉽이 건강한 스킨쉽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이쁜 연애 하세요~ 2019. 1. 9.
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 5번째, 봉사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는 여자친구에게 봉사를 사용했던 수기입니다. 원래 여자친구 회사가 저보다 집이랑 가까워서 먼저 도착했었는데 지난주에 제가 일찍 퇴근을 하게 돼서 여자친구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내가 일찍 집에 도착하니까 자기는 집에 와서 그냥 푹 쉴수 있게 집안일 다 해놓을게~" 라고 말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아침 먹은 설거지와 빨래 걷기, 화장실청소와 방청소를 다 마쳤죠. 그리고 여자친구의 칭찬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집에 도착한 여자친구가 쓱 집구석을 보더니 표정이 그렇게 좋아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집안일 제대로 한거 맞냐고 하면서 마무리 안된점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말해주더라구요... 2018. 12. 30.
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 4번째, 인정하는 말 오늘은 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 4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엔 여자친구에게 인정하는 말을 사용 해봤습니다. 최근에 여자친구와 같이 살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예전에 실내 인테리어쪽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가구와 인테리어 등을 여자친구가 알아보고 집을 꾸몄습니다. 제가 못하는 부분을 척척 해내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어쩜 이렇게 이쁜 것만 잘 골라~", "역시 자기가 이쪽 전문가네. 완전 잘 알아본다." "내가 인테리어쪽은 잘 몰라서 걱정했는데 자기가 해줘서 고마워"라는 식으로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당연히 좋아할줄 알았는데 여자친구의 반응은 아무렇지 않게 "내가 이쪽일을 해서 그래. 잘하는건 아냐" 이런식으로 반응을 하더라구요. 여자친구에게 칭찬은 잘 안통하는 것 같네요.. 201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