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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문학 : 나만의 마일스톤 (행복의 기준이란?) 자신의 인생이 행복해지길 원하는 사람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것인가? 비즈니스 인문학 : 인문학으로 배우는 자기관리 파트에서 마일스톤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 것이다. 로마인들은 전쟁물자 전달을 쉽게 하기 위해 열심히 길을 뚫었다. 덕분에 유럽을 제패하고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지배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로마인들은 평생을 길에서 보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생을 길에 비유하게 됐다고 한다. 로마의 끝없는 길을 걷다 보면 자기가 어디쯤 왔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천걸을에 한번씩 숫자를 표시한 돌을 세웠다. 1천이 라틴어로 마일 이기 때문에 마일스톤이라 불렀다. - p 303 - 인생에도 어느정도 성과를 이룰 때마.. 2018. 8. 11.
대학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 감상 후기! - 운명적인 사랑이 있는걸까? 어제 대학로에서 뮤지컬 를 봤다. 대학로에서 연극은 많이 봤지만 뮤지컬은 처음이라 괜히 설레였다. 예전에 영화로 이미 봤던 터라 스토리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운명론자인 나는 여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갔다. 다른점이라면 여주인공은 운명적인 사랑의 끝이 두려워 시작을 못한다면, 나는 그 끝이 아름다울 것이라 믿고 운명이라면 무조건 시작하려고 한다는 점. 그래서 나는 선택적 운명론자가 되었다. 지금 당신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운명이라 믿으면 운명이 될 것이다. 운명적인 사랑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만들어 가야 되는 거 같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 가장 눈에 띈 배우분은 황재훈 배우이다. 1인 몇역을 하는지 셀수도 없을만큼 여러가지 캐릭터.. 2018. 8. 10.
영화 <공작> 리뷰 : 이성민의 명연기에 박수를!(스포주의) 8월 8일 수요일에 개봉한 영화 공작!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개봉 하자마자 바로 보고 왔다. 이성민,황정민,조진웅 등 주연급 배우들이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기대가 많이 됐다. 특히 미생 아저씨 이성민 배우의 연기를 많이 기대하면서 관람 시작! 대략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실제 있었던 흑금성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흑금성 사건 -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4368&cid=43667&categoryId=43667 1993년 북한의 핵보유에 관해 알아내기 위해 한국의 공작원 흑금성(황정민)이 사업가로 위장을 해서 북한의 외화벌이 담당인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과 접촉을 하면서 남북 공동 광고를 추진한다. 김정일과 직접 만남.. 2018. 8. 9.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3탄 - 후라노-비에이 투어!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날은 삿포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후라노-비에이 투어 하는날. 게스트하우스 이모님이 아침일찍 차로 삿포로 역까지 바래다주셔서 편하게 모임장소에 도착 했다.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첫번째로 했던 투어는 바티칸 투어였다. 그때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 가득! 후라노-비에이 투어는 청의 호수, 라벤다 꽃밭 등 이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 투어이다.그래서 대부분이 커플이었고 가족도 있었고 혼자 온사람은 나 포함 4명이었다. 사진으로는 청의 호수의 아름다움을 다 나타낼수가 없어서 아쉽다. 영롱한 색의 호수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알록달록한 꽃밭들. 높은데서 한눈에 내려 보면 장관이 펼쳐진다. 팜 도미타는 꽃들도 이쁘지만 사진 속 겨울 풍경을 보니 북해도의 겨울 풍경.. 201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