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덕후로서 마블영화는 언제나 환영^^
어벤져스4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해서 본 앤트맨과 와스프.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조금 재밌는 물리학강의를 본 기분? 양자역학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마블 영화 보면서 처음으로 잠깐 졸았다 ㅠㅠ
그래도 후반부 액션씬은 흥미진진했고 쿠키영상을 보고 잠이 확 깼다.
물론 첫번째 쿠키영상만.
앤트맨에서 다루는 양자영역이 어벤져스4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너무 궁금하다.
예상을 해보면 30년동안 양자세계에 살다가 온 와스프의 엄마가 신비한 능력이 생겼듯이
앤트맨에게 또다른 능력이 생겨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길수도?
이번 편은 빌런의 역할이 너무나 약해서 조금 아쉬웠다.
원작에서 고스트는 능력을 잘 살려서 아이언맨과 싸우는 캐릭터인데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너무나 쉽게 제압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웠다.
양자세계에 갇힌 앤트맨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캡틴마블과 어벤져스4에서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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