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 3번째.

오늘은 3번째 5가지 사랑의 언어 수기 입니다. 

 

이번엔 여자친구에게 5가지 사랑의 언어 중 선물을 사용해봤습니다.

 

12월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는 예보를 보고 여자친구에게 따뜻한 외투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작년에 롱패딩이 유행일 때 여자친구가 유행 타기 싫어서 안샀다고 하더군요.

 

따뜻한 외투가 없어보여서 여자친구 옷 사이즈와 색깔을 물어보고 퇴근길에 바로 롱패딩을 사서 여자친구에게

선물 해줬습니다.

 

미리 물어보고 사서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여자친구가 필요했고 원하던걸 선물해줘서 많이 좋아하더군요.

 

패딩을 선물해주고 다음날 부터 갑자기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추워졌지만 제가 선물해준 롱패딩 덕분에 따뜻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잘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많이 뿌듯했습니다.

 

다음에 또 선물을 줄 때 여자친구가 잘 쓰는 것을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