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실생활에서 실천 해본 수기입니다.
어머니에게 5가지 사랑의 언어 중 선물을 사용해봤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여행 다녀오면서 부모님 선물을 한번도 안사왔었습니다.
흔히들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아무것도 안사와도 된다, 조심히만 다녀와라' 이 말을 철썩 같이 믿었죠.
하지만 이번에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어머니가 좋아하실만한 군것질거리를 몇개 사와봤습니다.
평소에 어머니에게 선물을 잘 안드려서 살갑게는 못드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사왔는데 한번 먹어보세요"
라고 말하고 식탁에 놔두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어머니 반응은 "뭘 이런걸 사왔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회사를 다녀오고 보니 군것질거리의 반이 사라지고 없더군요. 어머니가 맛있게 먹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듣는 순간 아주 뿌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또 여행을 다녀온다면 선물을 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자주 선물을 드리다 보면 연습이 돼서 살갑게 드릴 수 있게 될것 같네요.
여러분도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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