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다, 운명을 느꼈다' 등의 감정을 느껴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들을 나타내는 심리학적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리머런스(limerence) 입니다.
1977년에 도로시 테노브라는 심리학자가 묘사한 심리 상태입니다.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다른 사람에 대한 낭만적인 끌림,격렬한 감정에 휩싸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호감이라고 표현되기도 하고 연애초에 느끼는 감정들이 여기에 속할 수 있습니다.
도로시 테노브가 리머런스를 경험한 미국인 500명과의 면담을 통해 리머런스 상태는 금방 사라질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이런 리머런스가 위험한 이유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감정을 진실로 착각 할 수 있고
상대방을 자신이 보고 싶은 모습으로 본다는 점입니다.
연애를 하다 보면 내가 기대한 모습과 다른 모습이 나오면 실망하게 되죠.
그래서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사랑의 시작은 설렘으로 시작하지만 설렘만으로는 사랑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서로 잘 맞춰가며 이해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럼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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