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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보드게임

2018년 10월 10일 보드게임모임 후기(패치워크,숲속의 여우,타케노코,블루라군,토피어리) in 사당역 스몰월드

by 들레꽃잎 2018. 10. 13.

스마트폰 앱과 테라포밍마스로 보드게임을 1인용으로 자주 즐기다가 여러 사람이랑 같이 즐기고 싶어서

보드게임 모임에 참석 했습니다.

 

사당역 스몰월드 보드카페에서 모임이 열렸습니다.

 

먼저 온 저와 한분이 2인용 게임 <패치워크>를 즐겼습니다.

 

 

 

단추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모양을 제대로 못맞춰서 빈칸이 너무 많았네요ㅠㅠ

 

 

같이 하신분은 7x7 보너스도 받으셨고 빈칸도 적게 이쁘게 완성 하셨습니다.

 

두번째 2인 전용 게임은 <숲속의 여우> 카드 게임입니다.

 

 

박스표지가 너무 이뻤습니다.ㅎㅎ

 

 

3가지 문양의 카드가 11장씩 33장이 들어있습니다. 각자 13장씩 카드를 가지고 13번의 대결을 펼칩니다.

대결방식은 선부터 카드를 내고 그 다음에 후공이 카드를 내는 방식입니다.

 

각 문양의 홀수카드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차후에 하겠습니다.

 

13판중에 이기는 횟수마다 획득하는 점수가 다릅니다. 10번 이상 이기면 0점을 획득하게 되더라구요.

 

하는 도중에 두분이 더 오셔서 끝까지 못했네요.

 

4인이 모여서 더 재밌는 게임들을 많이 했습니다.

 

 

첫번째 4인플 게임은 정원의 대나무 숲을 관리하는 팬더와 정원사의 이야기 <타케노코> 입니다.

박스의 팬더도 너무 귀엽고 게임을 하면서 알록달록 정원을 완성해나가는데 힐링이 되더라구요.

 

 

 

게임 결과는 제가 먼저 7장의 점수카드를 내리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원주민들의 탐험 이야기 <블루라군> 입니다.

 

 

 

섬을 오가며 자원을 모아서 점수를 모으는 게임입니다. 점수를 따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섬을 차지 하는 방법, 자원을 종류별로 모으는 법 등등.

특이했던 점은 점수를 1라운드,2라운드 2번 채점한다는 점이었네요.

 

이 게임의 결과도 운 좋게 제가 1등을 했네요.^^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니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참석해서 재밌게 즐기고 싶네요.^^

 

오늘 간략하게 소개 했던 게임들은 시간이 되면 리뷰를 제대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