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밍 마스 2번째 1인플 후기 입니다.
이번엔 토르게이트 기업을 선택 했습니다.
48 메가크레딧을 가지고 시작해서 나름 부유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 생산력 1을 가지고 시작하고 에너지 카드 사용시 에너지 태그 1개마다 추진비용 할인을 해줍니다.
초기 10개의 카드 중에 쓸만한 카드 5개만 구입했습니다. 에너지 태그가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네요 ㅠㅠ
세대를 진행하면서 공업 중심지와 지하수 개발 카드로 해양타일은 순조롭게 깔았습니다.
하지만 녹지타일을 많이 못깔아서 산소 농도를 많이 올리지 못했네요ㅠㅠ
토르게이트 기업을 할 때 제철소 카드가 일찍 나온다면 테라포밍이 아주 수월했을 텐데..
12세대때 나와서 너무 늦게 나왔네요 ㅠㅠ
최종적으로 산소와 온도 한단계씩 남기고 실패 했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조금 적응해서 30분정도 단축한 1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다음 플레이 때 토르게이트가 또 걸리면 에너지 관련 카드들이 많이 나와서 제대로 콤보를 터뜨려보고 싶네요^^
언젠가 사람들과 다인플을 하는 날을 기대하며..
'게임 이야기 > 보드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0월 10일 보드게임모임 후기(패치워크,숲속의 여우,타케노코,블루라군,토피어리) in 사당역 스몰월드 (0) | 2018.10.13 |
---|---|
테라포밍마스 1인플 후기 3번째! - 에코라인과 세균의 환상조합! (0) | 2018.10.12 |
[보드게임 어플] 오니림(Onirim) 확장팩 3개 리뷰 (0) | 2018.10.07 |
악몽을 피해 탈출 하자! 1인용 보드게임 오니림(Onirim) 규칙 및 후기 (0) | 2018.10.05 |
[보드게임 후기] 테라포밍마스 1인 플레이 후기 - 카드의 소중함 (2) | 2018.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