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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보드게임

테라포밍마스 1인플 후기 3번째! - 에코라인과 세균의 환상조합!

by 들레꽃잎 2018. 10. 12.

지난번 2회차 때 테라포밍을 실패하고 심기일전해서 3번째 테라포밍마스 1인플을 했습니다.

 

 

이번 기업은 에코라인이 뽑혔습니다.

카드만 봐도 식물자원 특화 기업인지 아시겠죠?

식물자원 7개로 녹지타일 1장 놓을 수 있는 효과가 생각보다 영향이 컸습니다.

 

녹지를 쉽게 깔면서 산소 농도는 걱정없이 테라포밍 했습니다.

기온은 <온실가스 생산 세균> 카드가 일찍 나와서 빠르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기온과 산소농도를 올리면서 TR등급이 올라가서 메가크레딧을 많이 벌게 되어서

그 돈으로 해양타일을 깔았습니다.

 

덕분에 13세대 때 화성 테라포밍 성공!

 

 

테라포밍마스 1인플레이 하면서 녹지를 제일 많이 깔아본거 같네요.^^

 

3번째 1인플레이를 하면서 느낀점은 메가크레딧을 많이 획득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1인플에는 행동 횟수의 제한이 없어서 후반에 일반프로젝트로 모자란 부분을 메가크레딧으로 올리면 되더라구요. 

12개 기업을 전부 다 플레이 할 때까지는 계속 연재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