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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심리이론 - 리머런스 이성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다, 운명을 느꼈다' 등의 감정을 느껴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들을 나타내는 심리학적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리머런스(limerence) 입니다. 1977년에 도로시 테노브라는 심리학자가 묘사한 심리 상태입니다.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다른 사람에 대한 낭만적인 끌림,격렬한 감정에 휩싸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호감이라고 표현되기도 하고 연애초에 느끼는 감정들이 여기에 속할 수 있습니다. 도로시 테노브가 리머런스를 경험한 미국인 500명과의 면담을 통해 리머런스 상태는 금방 사라질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이런 리머런스가 위험한 이유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감정을 진실로 착각 할 수 있고 상대방을 자신이 보고 싶은 모습으로 본다는 점입니다. 연애를 하다 보면 내가.. 2018. 11. 19.
보드게임 플레이 후기(방탈출 보드게임 언락, 차오차오) 후배의 결혼식을 다녀온 후 후배 3명과 보드카페를 갔습니다. 원래 방탈출 카페를 가려다 주말이라 예약이 꽉차서 보드카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방탈출을 못간 아쉬움이 남아서 방탈출 보드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이라는 어플을 이용한 방탈출 테마의 보드게임입니다. 저희는 찍찍이와 소시지를 선택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서 쓰지 못하는게 아쉬울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실제 방탈출처럼 몰입감이 상당했고 기발한 문제들이 승부욕을 자극했네요. 4명의 집단 지성의 힘으로 3분남기고 클리어 했습니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상대방의 거짓말을 캐치하거나 내가 거짓말을 잘해서 다리를 건너야 되는 게임입니다. 자기 차례에 컵안에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대로 다리를 건너.. 2018. 11. 18.
사랑에 관한 심리 이론 - 사랑의 삼각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에 관한 심리 이론 사랑의 삼각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로버트 스턴버그는 사랑은 친밀,열정,책임(헌신) 세 요소로 구성되어있고 세 요소가 모두 균형 있게 발달했을 때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친밀감만 있는 사랑은 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열정만 있는 사랑은 이성에게 호감이 처음 생길 때 느낄 수 있는 사랑입니다.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기 전에 생기는 감정이기 때문에 금방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헌신만 있는 사랑은 허울뿐인 사랑 입니다. 각자에게 아무 감정이 없지만 책임감 하나로 만나는 사랑입니다. 친밀과 열정이 있는 사랑은 로맨틱한 사랑입니다. 연애까지는 괜찮은 사랑입니다. 결혼은 책임이 빠졌기 때문에 아직은 금물! 열정과 책임이 있는 사랑은 얼빠진 사랑입니다... 2018. 11. 13.
보드게임 플레이 후기 - 엠퍼러스 초이스 룰 및 후기(황제의 선택) 지난 사당역 보드게임 모임에서 엠퍼러스 초이스(황제의 선택)를 4인플로 돌려봤습니다. 모임장님이 룰 마스터를 해오셔서 룰설명 40분정도 듣고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엠퍼러스 초이스의 테마는 진나라의 신하가 되서 진시황에게 신뢰도 얻고 나라를 위한 정책도 실행하면서 결국 점수를 많이 얻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룰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됩니다. 1. 경매 단계 첫번째로 타일을 얻기 위한 경매 단계를 진행 합니다. 타일은 4인플 기준으로 4개,3개,3개,2개로 구성됩니다. 경매단계는 이 타일을 가져가는 순서를 정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는 서로의 인물카드나 군사 큐브로 경매를 진행합니다. 자기 차례에 패스를 하게되면 가장 높은 수의 순서타일을 가져가고 순서타일 위치의 인물카드 또는 병사 큐브를 잃게됩니다..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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