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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PKL 직관 후기! 디토네이터 팬이 되다! 지난 월요일 배틀그라운드 PKL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PKL은 매주 월,수,토 오후7시부터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K아트홀을 가는길은 5호선 올림픽공원 역에서 내려서 3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을 쭉 하면 됩니다. ​​ 직진으로 가다보면 장미꽃들이 많은 곳이 나옵니다. ​​ 그곳에서 언덕길을 조금 올라오다보면 K아트홀이 보이실거에요~ ​ 예매한 표를 매표소에서 찾습니다. 표를 찾을때 신분증도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아! 현장구입도 가능합니다. ​​ 포토존도 있고 선수들 사진들도 있네요~ 배그리그를 처음 보는거라 선수들이 누군지 모르는게 아쉽네요 ㅠㅠ ​​ 경기장 내부입니다. 객석이랑 선수들과의 사이가 엄청 가까워서 놀라웠습니다. 좌석도 아주 편하더라구요~ ​ 경기 시작.. 2019. 6. 5.
[보드게임 개봉기] 카드로 하는 문명 게임! <역사의 흐름> 개봉기! 제가 문명테마의 보드게임을 좋아하는데 문명테마 보드게임들은 룰도 조금 복잡하고 플레이 시간이 길어서 자주 하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하지만 보드게임은 카드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문명 테마도 잘 있는 게임이라고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박스 앞면입니다. 박스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성도 좋아보이네요. 만리장성,에펠탑,타지마할 등 문명 테마 게임 답게 유명한 문화유산들도 보이네요~ 박스 뒷면입니다. 프로모카드가 포함 되있습니다. 프로모 카드는 불가사의 카드 과 위인 카드 입니다. 게임에서 얼른 써보고 싶네요. 박스를 개봉하니 룰북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2~5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고 게임시간은 60분에서 90분 사이라고 하네요. 다른 문명테마 게임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짧은편이네요. 룰북에 예시도 많이 있고 룰 .. 2019. 6. 1.
영화 <기생충> 관람 후기. 계획의 중요성?! (스포주의!!) 화곡역 메가박스에서 기생충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포스터를 보니 좀 무섭네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머리에 계속 맴도는 단어가 하나 있었습니다. "계획" 영화 대사 중에 많이 들리던 말이 "계획"이어서 그런건지 박찬욱 감독님이 영화를 통해 말하고 싶은게 "계획"이랑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장 완벽한 계획은 무계획이다." 영화 시작부터 기택(송강호)은 아내 충숙(장혜진)에게 "계획도 없지"라며 핍박을 줍니다. 기택은 여러번 사업을 했지만 모두 망해서 백수 가장이 되었습니다. 사업을 시작 했을 때는 사업을 성공시킬 본인만의 계획이 있었겠죠? 하지만 '대왕 카스테라 사업'은 유행 따라 아무 계획없이 시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망했던 것이죠. 하지만 기택은 본인이 계획을 세.. 2019. 5. 3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후기, 환경보존의 중요성! 드디어 를 다 읽었다. 1권을 읽고나서 바로 2권을 읽었어댜 됐는데 유튜브를 새로 시작하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다 읽게 됐다. 처음에 아무 내용도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삼아서 책을 썼다는 생각에 엄청 끌렸던 . 고양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얘기를 풀어낸 가볍고 재밌는 책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갑자기 테러가 터지고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도시가 황폐해진다. 그 틈을 타서 쥐들은 사람들에게 페스트를 옮기고 도시를 점령 해버린다. 내가 생각한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얘기는 아니었다. 그래도 고양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본 이야기들이 새롭고 흥미로워서 책은 술술 읽혔다. 모든 종과 소통이 가능할거라고 믿는 고양이 바스테트, 처음에는 계속 다른 종과 소통에 실패하지만..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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