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출연작 추천 영화 3편

인터스텔라를 다시 보면서 앤 해서웨이의 미모에 다시 반해서 앤 해서웨이의 필모그래피 정리와 함께 영화 3편을 추천 해 드립니다.

 

1. 원데이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포토>

 

앤 해서웨이를 처음으로 알게 됐던 영화입니다.

 

1988년 7월 15일 앤 해서웨이와 남자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났던 날. 이날 서로를 사랑하는걸 느꼈지만 그냥 둘은 친구사이로 남게 됩니다.

 

이후로 매년 7월 15일에 둘은 만나게 되고 같이 지내는데 타이밍이 안맞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서 계속 친구로 남으면서 엇갈리게 되죠. 그러다 어떤 계기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하긴 합니다. 

이후의 결말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지만 결말 전까지는 남여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사랑 하자 라는 신념을 세워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2. 레미제라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포토>

 

앤 해서웨이의 삭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삭발에다가 거지차림의 옷을 입어도 예쁜건 정말 반칙이었다.

게다가 노래에다 연기까지 잘하니 매력에 안 빠질수가 없었다.

뮤지컬 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보시길!

 

3. 인턴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 컷>

 

 

위의 두편은 애틋하고 슬픈 분위기의 연기를 했다면 <인턴> 에서는 상대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연기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70세 할아버지 인턴과 30세 CEO의 이야기를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잔잔한 미소가 계속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잔잔한 힐링이 되는 영화입니다. 가볍게 보시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