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의 이야기 인문학의 두번째 이야기. 비즈니스 인문학.
인문학을 실제 사회생활에 어떻게 접목시키면 좋을지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비즈니스는 영어단어 'busy'의 명사형이다. 그냥 '바쁘게 일하는 것'을 뜻한다.
중요한것은 무엇을 하느라고 바쁜가? 이다.
비즈니스맨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그냥 부지런하게 바삐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상담 비즈니스를 하는 나는 그냥 상담만 하기 보다는 좀 더 손님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상담을 해줄 수 있을지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요즘 리더쉽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다.
Standard 리더의 행동이 곧 조직의 규범이다.
사람들은 계속 바뀌는 상황과 위험 속에서도 변함없이 믿을 수 있는 규격과 잣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리더의 행동은 항상 앞뒤가 같아야 하는 것이다.
윗사람이 논리적으로 상반된 두 가지를 동시에 요구하는 명령을 내리면 리더 자격을 상실한다는 것.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은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한 가정의 리더가 됐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 앞에서 아내나 남편에게 하찮게 대하면 아이들이 그걸 보고 그대로 따라할 것이다.
그래서 결혼 하고 나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많이 많이 표현 할 것이다.
여자친구가 지금도 살짝 감당을 못하고 있지만 사랑을 표현하는건 아름다운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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