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문자 하나가 왔다. 단 하루, YES24에서 매월 24일 중고서적 24% 할인을 한다는 문자.
강남역 11번 출구쪽에서 일을 해서 항상 출퇴근길에 영풍문고와 YES24서점을 들리는데 어제는 특히나 발걸음이 들떴다.
중고책이라서 이미 가격이 싼데 거기에 24% 할인이라니!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 할 때 1권, 퇴근할 때 1권 구매!
현재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에 다시 빠져있어서 소설책 <매스커레이드 호텔> 과 인문학책 <여덟단어>를 샀다.
e북도 좋지만 아직은 종이책의 맛도 느끼고 싶다.
지난번에 산 크레마 사운드도 잘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북유럽 신화>,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열한계단>
을 포함한 총 5권!
오늘은 쉬는날이니 북캉스를 제대로 즐기면서 완독 도서를 늘려야겠다.
그리고 매달 24일은 종이책 사는날로 정해야겠다. 할인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한 계단 : 나의 첫번째 계단 - 슬램덩크에서 배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0) | 2018.07.31 |
---|---|
이야기 인문학 : 모든 인류는 한 형제 (0) | 2018.07.27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철학,과학,예술,종교,신비) : 니체의 영원회귀 (0) | 2018.07.24 |
탐정클럽: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리뷰! (0) | 2018.07.23 |
이야기 인문학 : beautiful,cute 의 어원 (0) | 201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