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5 책 잘 읽는 방법 : 내가 책을 읽게 된 두번의 계기 김봉진 대표의 '과시적 독서가' 란 말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프롤로그 부분에 김봉진 대표의 책을 읽게 된 3번의 계기가 있는데 인상적이어서 나의 책을 읽게 된 계기도 써보려 한다. 첫번째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과시욕 때문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우리반이 독서 대여도 담당하는 반이라 책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담임선생님도 책 많이 읽는 학생에게 뭔가 포상을 주셨다.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ㅠㅠ 좋은 환경, 좋은 선생님을 만나 자연스럽게 책을 접했고 어릴때부터 은근히 튀고 싶었던 나는 책 많이 읽는걸로 튀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중학생 때는 농구에 빠져서 고등학생 때는 학교공부 하느라 책과 거리를 두고 지냈다. 대학생 때는 당연히 신입생의 생활을 즐기느라 책은 바이바이~~ 그러다 나도 .. 2018. 7.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