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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해빗: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이번엔 꼭 좋은습관을 만드리라!

by 들레꽃잎 2020. 5. 10.

나는 항상 좋은 습관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항상 생각에서만 그치거나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 실천을 해도 1~2개월 정도 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이런 점을 고치기 위해서 습관 관련 책을 이전에도 많이 읽었다.


<습관의 힘>,<아주 작은 습관의 힘>,<미라클 모닝> 등.


요즘 또 강렬하게 나에게 좋은 습관들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서점에서 책을 하나 사왔다.




<해빗-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책의 주요 내용들은 이전에 내가 읽었던 습관 관련된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요 내용을 크게 나눠보면 자동화된 무의식이 만든 습관 설계의 법칙을 5단계로 나타내고 있다.


1단계: 늘 동일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상황을 조성하라.


2단계: 좋은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줄이고, 나쁜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을 높여라.


3단계: 행동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자신만의 신호를 찾아라.


4단계: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신속하고 불확실하게 보상하라.


5단계: 마법이 시작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반복하라.



나는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에 가볍게 조깅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


1단계: 매일 아침 7시 기상. 


2단계: 전날 저녁에 운동복을 미리 꺼내놔서 준비해놓는다. 


3단계: 일어나자마자 물을 먹고 세수를 하며 잠을 깬다.


4단계: (이 부분은 설계하기 까다로운 부분이다.)


5단계: 반복 또 반복!


아침에 조깅하기에 관한 보상 부분을 어떻게 할지가 가장 고민이다. 


<운동 후에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먹기>는 가장 신속한 보상이긴 하다.


매일 보상은 이걸로 정하고 한달 조깅 하는 것을 지켰을 때 나에게 뭔가 큰 보상을 해줘야겠다. 그건 나중에 차차 정해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