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후기] 아컴호러 카드게임 간단 플레이 후기!(3인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보드게임은 협력게임인 아컴호러:카드게임 입니다.

박스 표지에서 알수 있듯이 게임의 큰틀은 캐릭터를 선정하고 그에 맞춰서 플레이할 카드 30장을 구성한 다음 특정장소를 탐험하면서 단서를 모아 사건을 해결하는 게임입니다. 아! 강력한 괴물들도 나타난답니다. 싸워서 물리쳐도 되고 잘 피해다녀도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새로운 장소가 나타나고 강력한 괴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탐험하는 기분이 들었죠. 이 모든것들을 카드들만 가지고 구현할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게임에 더 몰입하기 위해 게임플레이매트와 배경음악도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카드 텍스트들도 모두 읽으면서 하면 더 좋구요^^

또한 손맛이 아주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몬스터와 싸우거나 단서를 모을 때, 이벤트를 해결 할 때 토큰을 뽑아서 해결해야 하는데 주머니 안에서 어떤 토큰을 뽑을지 아주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날 피쉬님과 난곡쟁이님과 3인플로 장장 4시간 플레이해서 2개의 캠페인을 끝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죽지않고 모두 무사히 탐험을 마쳤습니다.^^ 아직 7개의 시나리오가 남아있는데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게임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레거시 게임의 장점이죠.

언젠가 모든 시나리오를 끝내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