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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8

2박 3일 일본 교토 여행 후기 DAY 1- 벚꽃과 자연에 취했던 여행 가을 단풍 보러 10월말에 2번째 교토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비행기표는 이미 예약 완료! 여행 일정 짜면서 올 봄에 갔던 교토가 생각나서 여행 포스팅을 써봅니다. 교토 여행 Day1 청수사 - 마루야마 공원 3월28일 10시 15분 인천공항에서 오사카로 출발! 12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다솜이와 합류! 봄의 간사이 공항은 벚꽃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교토로 가는 기차안에서부터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들을 보면서 설렘을 가득 충전! 교토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청수사를 목표로 출발. 가는 길에 계속 볼수 있는 일본 전통 가옥들. 한옥마을이 조금 생각 나긴 하지만 일본 전통 가옥들만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청수사에서 본 벚꽃과 풍경! 가을에는 저 나무들이 다 단풍으로 뒤덮힌다니 얼마나 이쁠지 벌써부터 기.. 2018. 8. 25.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3탄 - 후라노-비에이 투어!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날은 삿포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후라노-비에이 투어 하는날. 게스트하우스 이모님이 아침일찍 차로 삿포로 역까지 바래다주셔서 편하게 모임장소에 도착 했다.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첫번째로 했던 투어는 바티칸 투어였다. 그때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 가득! 후라노-비에이 투어는 청의 호수, 라벤다 꽃밭 등 이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 투어이다.그래서 대부분이 커플이었고 가족도 있었고 혼자 온사람은 나 포함 4명이었다. 사진으로는 청의 호수의 아름다움을 다 나타낼수가 없어서 아쉽다. 영롱한 색의 호수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알록달록한 꽃밭들. 높은데서 한눈에 내려 보면 장관이 펼쳐진다. 팜 도미타는 꽃들도 이쁘지만 사진 속 겨울 풍경을 보니 북해도의 겨울 풍경.. 2018. 8. 8.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2탄 - 오도리 공원, 오타루 운하 여행을 할 때 에어비엔비가 좋은 점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전날 새벽 1시까지 일본야구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이모님과 사슴고기에 맥주 1잔 하고 꿀잠 자고아침에는 다와시(사진속 강아지)가 아침 먹으라고 깨우러 와주고 아침은 삿포로 와사비와 함께먹는 소면! 흰색 삿포로 와사비는 뭔가 특이한 맛이 났음. 오도리 공원 -> 훗카이도 대학 식물원 ->오타루 운하 오도리 공원에서 스벅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한량처럼 앉아서 시간 때우다 이모님이 자연 좋아하는 나에게 추천해주신 훗카이도 식물원으로 고고! 도쿄에서도 시내에 있는 정원 갔을때 너무 좋았는데 여기도 그만큼 좋았다. 엄청난 높이에 침엽수 나무들 사이에서 산림욕도 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불고 느긋느긋하게 자연 만끽♡ 그리고 둘째날의 메인장소인 오타루.. 2018. 7. 30.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1탄 - 스스키노 라멘,모이와야마 산 야경 정말 찌는 듯한 더위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은 요즘! 작년에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로 여행 갔던 게 너무나 생각나는 요즘이다. 후쿠오카,도쿄,교토,오사카 등 일본을 많이 여행 갔었는데 아직도 최고인 곳은 북해도이다. 작년 8월에도 무지하게 더워서 시원한데로 떠나려고 정한 곳이 삿포로!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이용! 한국말 잘하시는 이모님이 주인분이라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오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나 편했던 기억이. 강아지도 한 마리 키우셨는데 이름은 다와시. 수세미란 뜻이다ㅋㅋㅋ 스스키노 라멘골목 -> 오도리 공원 -> 모이와야마 산(야경) 사람을 엄청 좋아해서 처음 보는 내 손에도 덥석 발을 올려주더라. 그렇게 짐을 풀고 강아지랑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스스키노 라멘골목으로 고! 스스키노의 밤풍.. 201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