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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3탄 - 후라노-비에이 투어!

by 들레꽃잎 2018. 8. 8.


<2017.08.16~8.18 삿포로 여행 마지막날>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날은 삿포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후라노-비에이 투어 하는날. 

게스트하우스 이모님이 아침일찍 차로 삿포로 역까지 바래다주셔서 편하게 모임장소에 도착 했다.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첫번째로 했던 투어는 바티칸 투어였다. 그때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 가득! 

후라노-비에이 투어는 청의 호수, 라벤다 꽃밭 등 이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 투어이다.

그래서 대부분이 커플이었고 가족도 있었고 혼자 온사람은 나 포함 4명이었다. 


<쿠루쿠루 버스 투어의 주인공 관광버스>



<청의 호수>


사진으로는 청의 호수의 아름다움을 다 나타낼수가 없어서 아쉽다. 영롱한 색의 호수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시키사이노오카 꽃밭>


알록달록한 꽃밭들. 높은데서 한눈에 내려 보면 장관이 펼쳐진다. 



<팜 도미타의 라벤더>


<팜 도미타의 겨울 풍경>


팜 도미타는 꽃들도 이쁘지만 사진 속 겨울 풍경을 보니 북해도의 겨울 풍경도 보고 싶어졌다. 새하얀 눈밭을 실제로 보면 마음이 깨끗해 질 것 같다.

 

이런 풍경을 보기 위해 10만원은 오히려 싼 느낌이 들었다. 자연으로 제대로 힐링 했던 삿포로 마지막날 여행.


삿포로 겨울 여행기도 포스팅 하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