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해외여행6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2탄 - 오도리 공원, 오타루 운하 여행을 할 때 에어비엔비가 좋은 점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전날 새벽 1시까지 일본야구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이모님과 사슴고기에 맥주 1잔 하고 꿀잠 자고아침에는 다와시(사진속 강아지)가 아침 먹으라고 깨우러 와주고 아침은 삿포로 와사비와 함께먹는 소면! 흰색 삿포로 와사비는 뭔가 특이한 맛이 났음. 오도리 공원 -> 훗카이도 대학 식물원 ->오타루 운하 오도리 공원에서 스벅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한량처럼 앉아서 시간 때우다 이모님이 자연 좋아하는 나에게 추천해주신 훗카이도 식물원으로 고고! 도쿄에서도 시내에 있는 정원 갔을때 너무 좋았는데 여기도 그만큼 좋았다. 엄청난 높이에 침엽수 나무들 사이에서 산림욕도 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불고 느긋느긋하게 자연 만끽♡ 그리고 둘째날의 메인장소인 오타루.. 2018. 7. 30.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 1탄 - 스스키노 라멘,모이와야마 산 야경 정말 찌는 듯한 더위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은 요즘! 작년에 삿포로(북해도,훗카이도)로 여행 갔던 게 너무나 생각나는 요즘이다. 후쿠오카,도쿄,교토,오사카 등 일본을 많이 여행 갔었는데 아직도 최고인 곳은 북해도이다. 작년 8월에도 무지하게 더워서 시원한데로 떠나려고 정한 곳이 삿포로!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이용! 한국말 잘하시는 이모님이 주인분이라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오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나 편했던 기억이. 강아지도 한 마리 키우셨는데 이름은 다와시. 수세미란 뜻이다ㅋㅋㅋ 스스키노 라멘골목 -> 오도리 공원 -> 모이와야마 산(야경) 사람을 엄청 좋아해서 처음 보는 내 손에도 덥석 발을 올려주더라. 그렇게 짐을 풀고 강아지랑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스스키노 라멘골목으로 고! 스스키노의 밤풍.. 201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