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가을 여행 1일차-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청수사 단풍,회전초밥,이자카야

지난주 휴가를 맞이해서 여자친구와 단풍 구경하러 3박 4일 일정으로 교토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9시 비행기를 타고 교토에 11시쯤 도착!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반겨주네요~

 

숙소는 교토역 근처인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로 예약 했습니다.

 

 

호텔 외관에 터콰이즈 색의 물도 있어서 낭만적이었습니다.

 

 

라운지도 잘 꾸며 놨네요.^^

 

위치는 교토역에서 교토타워쪽이 아닌 하치조 거리쪽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역 돈키호테쪽 거리입니다.

 

 

 

첫날 일정은 청수사 그리고 기온거리 였습니다. 지난 봄에 갔던 청수사는 벚꽃이 엄청 피어있었는데

이번엔 울긋불긋 단풍이 저를 맞아줬네요.

 

 

 

 

 

 

점심은 교토역 안에 있는 회전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었습니다. 일본은 많이 갔지만 회전초밥집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도톰한 새우와 입에서 살살 녹느 참치 초밥을 정신없이 먹었네요 ㅎㅎ

여자친구와 둘이서 19접시를 먹었는데 총 3480엔이 나왔네요.

 

저녁에는 숙소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집을 찾아갔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구비 되있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야키도리 이찌방>

32 Higashikujō Kitakarasumachō, Minami-ku, Kyōto-shi, Kyōto-fu 601-8017 일본

 

 

 

 

 

하루의 마무리는 나마비루로!

 

 

장인의 느낌이 나는 아저씨가 꼬치를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엄청 맛있었던 심장,흑후추 꼬치입니다.

요금에는 자리세도 추가가 되기 때문에 가시게 되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오래 있다가 오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이렇게 교토에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