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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노력보다는 타력으로!

by 들레꽃잎 2020. 5. 26.

요즘 나의 최대 고민은 열정을 쏟을 무언가가 없다는 것과 하나를 시작하면 끝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고민에 지쳐있는 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읽은 책이 있다.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내가 요즘 느끼는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 제목이다.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들은 이렇다.


- 노력보다 타력


본인의 의지만으로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타력을 이용하는 방법들을 사용하면 어떤 일을 지속하는 것이 조금 수월해진다.


예전에 내가 많이 활용했던 방법들이다. 항상 뭔가 시작할 때 주변사람들한테 알렸다. 그럼 내가 공언한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했었다.


요즘은 예전보다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sns도 안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또 다른 타력은 바로 정보다.


인풋이 끊이지 않게 새로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책'을 많이 읽기를 권한다.


책은 많이 읽고 있으니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 분야에 정보를 더 얻기 위해 새로운 모임도 알아봐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한테 필요한 마음가짐도 많이 얻었다.


-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

- 재능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면서 깨닫는 것.

- 눈 앞에 있는 일에 몰두하기.

- 과정에 초점을 맞춰라.


다른 책들에서도 많이 봤던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다짐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뭘 해야될지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도 있었다.


내가 하는 사소한 생각들을 소중히 생각해서 어떤 것을 할 생각이 들면 최대한 빨리 실천해보고 내가 하면서 흥미를 느끼는지 스스로 계속 할 수 있을지를 느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