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레꽃잎 2018. 7. 9. 07:00

촛불



그대라는 초에 사랑이라는 불을 붙입니다.


불이 너무 강하면 촛불이 금방 녹듯이

그대가 준비되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사랑이 너무 강하면

금방 사라지겠죠.


적당한 거리에서 소중히 감싸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서두르지 말고 여유있게 그대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습니다.